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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건강한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꾸준히 많았었는데요. 영양 균형이 잡힌 건강한 식사는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미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양사와 관련된 직업이 아닌 이상, 일반 사람들은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 음식인지, 나쁜 음식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다수의 연구에 의해서 의학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건강에 좋다는 혹은 나쁘다고 여겨지는 음식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은 많이 있지만, 일부는 근거가 부족한 것도 있는데요. 이에 여러 가지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기준으로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몸에 좋다고 입증된 것을 얘기하자면 대표적으로 6가지가 있습니다.

 

- 생선(물고기)

- 야채

- 과일

- 미정제된 갈색의 탄수화물(전립분, 현미 등)

- 올리브 오일

- 견과류

 

1. 생선(물고기)

생선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는 n-3계 불포화지방산 EPA / DHA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간 기능을 높이고 대사와 해독, 담즙 생성 등을 도와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또한 풍부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삶거나 말린 물고기에는 면역 기능을 조절해주는 비타민 D와 면역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켜주는 칼슘도 풍부한데요. 비타민 D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칼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어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야채

야채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인 다양한 비타민들과 미네랄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리고 생활습관병(잔병)들을 예방해주는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가있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루의 권장 섭취량은 총 350g인데요, 녹색이나 황색을 가진 야채 120g과 기타 채소 230g으로 총 350g입니다. 다만 350g의 야채는 계속 의식하지 않는 이상 섭취하기 어려운 양인데요. 따라서 끓이거나 찌거나 볶는 등의 불을 이용한 조리를 통해 부피를 줄여 먹는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3. 과일

하루에 권장하는 비타민C의 섭취량은 약 100mg인데요. 하지만 비타민C는 신체에서 생성할 수 있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비타민C는 감귤류나 키위 등, 야채는 브로콜리와 고추 등에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만일 음식을 통해 섭취가 어렵다면 흔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비타민C는 신체 먼역력을 높여줘 감기와 같은 생활질병을 예방해주고,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는 효과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하고 있어 건강한 식사에는 비타민 C가 필수적인데요. 뿐만 아니라 뼈, 힘줄 등의 형성에 필요한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에도 비타민 C가 사용됩니다.

 

단,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할 때 주스 등이 아니라 가공되지 않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주스와 같은 경우 가공되어 나왔기에 당분이 많아 혈당치가 급상승하기 쉽고, 많이 마신다면 당뇨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미정제된 갈색 탄수화물(현미, 전립분 등)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백미에 비해 4.7배, 비타민B1이 8배, B6이 10.5배, 비타민E가 6배, 마그네슘이 7배, 나이아신이 14.5배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왕 밥을 먹을 것이라면,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현미를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 드네요.

 

5. 올리브 오일

한국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는 올리브 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올레산이 풍부합니다. 또한 동명 경화나 생활습관병 예방, 변비 개선, 안티에이징 등 건강과 미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포리페놀, 카로틴,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6. 견과류

배가 조금 허기졌을 때 간식으로도 편하게 먹기 좋은 견과류는 1가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 등의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그 외에도 칼슘이나 마그네슘, 칼륨, 식이섬유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견과류는 위와 같은 영양소로 고혈압, 심혈관 질환, 암 예방 효과 등이 있다는 해외 연구 발표도 있죠.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나쁜 음식도 있는데요. 몸에 나쁘다고 여겨지는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붉은 고기(돼지, 소고기 등), (닭고기 제외)

- 가공육(햄, 소시지 등)

- 정제된 탄수화물

- 포화지방산(버터 등)

 

위의 음식들 외에도 염분을 과잉 섭취할 수 있는 음식도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는데요. 붉은 고기는 WHO(세계 보건기구)의 연구기관, 국제암 연구기구에서 발암성을 지적하고 있으며,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의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안 먹을 순 없는데요. 고되고 바쁜 날 달달한 케이크가 행복을 줄 수 있고, 주말에 좋은 고기를 친구들과 먹으며 다음날의 활력을 되찾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먹고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다만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해 먹는 빈도를 줄이고, 먹는 양을 줄이는 등 궁리하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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